시설하우스 감자인 지평선 광활 햇감자 수확이 본격적으로출하되면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활지역 시설감자 재배면적 305ha(3천782동)에생산량 70톤(10a당 2천300kg)에서 생산되는 광활 햇감자는 그 맛이 탁월하고 육질이 단단하여 쪄 먹을 경우 밤맛과 같아 서울 경기지역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아 시설하우스 감자 중에서도 가격이 높은 20kg 박스에 6만원 이상 호가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활면서에는 오는 19일제2회 지평선 광활햇감자 축제를 광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대도시 소비자와 출향인사들을초청 감자 수확체험, 감자를 이용한 요리 및 맛 체험과 각종 민속놀이는 물론 소포장 판매를 실시하여광활 시설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를 통한 맛좋은 감자로의 이미지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장현수소장에 따르면 감자의 종서에 병이 없는 우량 씨감자의 확대공급을 위하여 보급종과 조직배양을 통한 인공씨감자의 공급에 주력하여 올해에도 좋은 생육을보여 지난 2007년부터 지평선 통합브랜드를 사용하여 소비자들로부터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여 좋은결과를 얻고 있다고 말 했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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