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전라북도가 실시한 2007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는 7년 연속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사업 최우수군으로 위상을 떨쳤다.

군은 매월 1회이상 모범업소의 특색 있는 음식홍보안내를 시작으로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캠페인, 우수업소표창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특색사업으로 향기 나는 화장실100개 업소 만들기, 향기 나는 화장실 인증마크 33개업소 부착, 향도음식경진대회 개최, 전문 친절서비스 강사초빙 친절교육실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이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평가 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시군 위생부서에서 벤치마킹 차 견학 오는 손님맞이에도 분주하다.

이러한 큰 성과는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제를실천하기 위한 업소의 자발적인 협조와 실천은 물론 군민 모두가 홍보대사가 되어 동참한 결과로 비춰지고 있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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