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전주지검 군산지청(지청장 김종률)이 총 14명의 불법사범을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군산지청은불법사범 유형별로 금전선거가 2건(10명), 흑색선전 2건(1명), 불법선거운동3건(3명)으로 현재 2명에 대해내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진행됨에 따라 ‘제3단계 특별 근무체제’에 돌입한 군산지청은  중요 선거사범이 발생할경우 즉시 부장검사를 주임검사로 한 ‘팀 수사 체제’를 구축해 금품선거사범, 거짓말선거사범, 군소 미디어 부정선거사범 등 3대 부정선거사범을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군산=김재복 기자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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