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상선)는 2일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서장, 과장을 비롯해 테스크포스팀 27명과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을위한 전체회의를 가졌다.

이날 기초·교통질서 위반, 불법폭력시위 등 생활주변 무질서, 공권력 침해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단속으로 엄정 대응해 시민의식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공권력 침해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단속으로 엄정 대응해 아름답고 질서를 잘 지키는 지역으로 만들기위한 법질서 원년의 해로 삼기로 했다.

 이 밖에도 기능별 회의에서 수사소관으로 경찰수사역량을 총동원, 민생침해범죄 등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경제활동을 위협하는 조직폭력, 불법고리 사채업등 범죄분위기 척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상선 서장은 “사회의 기본이자 원칙인 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모든 수단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무시한 법 집행은 용서 받을 수 없으며 진정한법치국가를 위해서 우리 모두가 사회 구석구석에 내제된 무질서를 바로잡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혜경기자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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