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18대 총선 부재자 투표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도내 18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전북도 선관위는 도내 부재자 3만8천148명을 대상으로 3~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재자투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선관위는 일반투표소 18곳의 투표소를 설치하고 이들에게 후보자 및 정당 투표용지 1매씩을 발송했다.

투표용지를 받은부재자는 3~4일 사이 각 지역에 설치된 일반 투표소나 기관 및 시설 투표소를 이용하면 된다.

부재자 투표시에는 후보자 및 정당 투표용지 각 1매와 봉투 2종을 비롯, 본인의 주민등록증 또는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총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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