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이건식)에서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김제사랑 장학생 86명을 선발 확정하고 이들에게 총 1억1천800만원을 분기별로 지급하기로 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김제지역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김제지역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 신입생의 경우 대학수학능력 성적에 따라 4년간 매년 200~500만원의 장학금의 주어지며 이번 심사를 통해 500만원 1명, 300명원 2명, 200만원 6명 등 총 9명의 4년 장학생을 선발, 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김제 인재”라는 자긍심을 심어 주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9명을포함 리.통장자녀 장학생 13명, 특별장학생 6명, 성적우수장학생 67명 등 총 86명으로 고등학생에게는 120만원을 분기별로 대학생은 150~500만원을  학기별로 장학금을 지급 어려움 환경속에서도 향학열에 불타는 지역인재육성은 물론 농촌가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는수도권 학원과의 MOU체결을 하여 유명강사를 확보를 위한 기본 방향을 설정했으며 5월에 신입생을 선발 7월말 방학기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오는 7월부터 “지평선학당”을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중.고등학생중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방과후에3~4시간씩 무료로 집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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