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대표를 뽑는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여러과정을 거쳐 다음달 9일이면 오직 한 사람만 당선의 월계관을 쓰게 된다.

경쟁을 거쳐 오로지 한 사람만이 성공을 거두게 된다.

우리는 어느분야에서든 모두 성공을 바란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성공의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

그럼 과연 그 성공은 누구에게 주어지는 것일까? 사람은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 1%의 다름 때문에 당당하게 목표를 이루어낸다.

이른바 1%의 노력과 열정과 헌신이 나비효과를 내어 100%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과학적으로 보면, 인간이 고등동물인 침팬지와 다른 것은 큰 차이 때문이아니라고 한다.

인간을 구성하는 유전자 정보의 지도인 DNA 구조가침팬지와 98.7%가 동일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차이는단지 1.3%뿐이다.

그1.3%의 차이로 인해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존재하게 되었다.

결국 따지고 보면 인간이 더욱 발전하느냐 아니냐, 나아가 성공하느냐아니냐는 한 마디로 1.3%의 수치 내에서 결정되는 셈이다.

 경쟁력은 성공 필수요소 이제는 출세주의적 행동 관습에서 벗어나 성공주의적 패러다임으로 바뀌지 않으면 안 되는 사회문화체계가 되었다.

한 마디로 우리 사회의 가치관이 혁신되고 있다.

이것은 우리 사회문화환경이 엄청나게 바뀌고 있기에 그렇다.

거기에 맞춰 이제는 성공하기 위해서 과거와는 ‘1% 다름’의 미학을 실천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21세기 경쟁력은 출세가 아니라 성공을 위해서 필수적이다.

그 성공인은 개인들의 각자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취감, 곧 플로우(flow)를느끼는 것이다.

그러려면 성공을 하는 데에는 그 성공을 이루어가는 정도(正道)가 있다.

성공하는사람은 1%가 다르게 이미 성공하려는 이미지가 훈련되어 있다.

뛰어난 예술가나 스포츠 선수는 어느 날 이루어진 게 아니다.

그들의자신 속에 내재해 있는 성공을 향한 이미지는 꾸준한 훈련을 해온 결과다.

그들은 연주 리허설이나 경기연습처럼 잠재의식 속에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 온 것이다.

즉 각 분야에서 탁월한 사람들은 자기신념과자기확신을 바탕으로 뜻하는 바를 이룬 ‘자기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에적중한 삶을 산 것이다.

 작은 것에서부터 승리해야 여기에서 성공 비전의 목표는 달성이 되었을 때 자신의 것으로 움켜질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신념과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

자신이 추구할 수 있는 목표는 오직 자신만이 안다.

그래서 성공의분량과 색깔은 모든 사람마다 다르다.

성공은 일률적인 잣대로 잴 수 없는 자신만의 가치기준이자 판단이다.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는 성공의 목표는 합리적이며 현실적이며 실현 가능해야 한다.

성공의 목표 달성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발명이 아니라, 숨겨진당신의 무한한 능력, 즉 잠재력을 발견해 내는 것이다.

큰 성공 비전의 목표를 이룩해가는 과정에서 우선 작은 목표들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작은 승리를 쟁취하지 못하면서 큰 성공 비전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하나하나 작은 승리들을 얻어 가면 더욱 더 큰 힘을 공급받게 되어 있다.

그렇게되면 자신이 평소에 상상하지 못했던 성공을 향한 에너지가 솟구치게 된다.

성공은 어느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저 먼 성공의 높은정상을 정복하기 위해 여러 개의 산봉우리를 넘고 넘어야 한다.

작은 봉우리의 목표부터 승리해 나갈 때성공 비전 목표의 정상에 다다르게 될 것이다.

거기에는 분명 남과 다른 1%의 위력이 작용한다.

<이인권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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