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골목골목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체험여행이 주말과 휴일에 본격 실시된다.

전주시는 3일 전주한옥마을곳곳을 여행하고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을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 전개한다고 밝혔다.

반응이 좋을 경우 하반기인 9월부터11월까지 2차 투어를 추진한다.

시는 이 달부터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날것으로 예측하고 주말, 휴일, 국경일 등에 경기전과 한옥마을 관광안내소를 중심으로 골목중심의 정기 투어를 실시할계획이다.

투어는 1일 3회 진행하며한옥마을 관광안내소에서 민속길, 토담길 등 일대 골목길을 두루 돌아 다닌다.

희망자는 전주한옥마을 안내소(063.282-1330), 경기전 안내소(281-2746),전주시 문화관광과(281-5046)로 문의, 예약하면 된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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