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북지역 투자자들의 주식거래가 활발하게 전개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권선물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3월 전북지역 투자자 주식거래 실적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투자자들의 거래량 및 거래대금은24.59%, 25.60%가 각각 증가하여 전체거래 동향보다 높은 증가추세를 보였고, 매도보다는 매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량은 매도가 3억1천99만3천, 매수는 3억1천589만2천, 순매수는 489만9천주이며, 거래대금은 매도가 1조2천170억원, 매수는 1조2천374억원, 순매수는 204억원으로 나타났다.

거래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은 STX팬오션, 유진투자증권, 마이크로닉스, C&상선, 진흥기업 등의 순이며, 코스닥시장은 에임하이, 자강, 보성파워텍, 유한NHS, 현대아이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은 STX팬오션, 국민은행, 삼성증권, LG디스플레이, 현대차등의 순이고, 코스닥시장은 에임하이, 주성엔지니어링, 보성파워텍, 비츠로테크, 농후바이오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김완수기자 kwsoo@jjn.co.kr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