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건설물류국장에 이길수(57, 지방기술서기관) 전 지역개발과장이 승진 임용됐다.

도는 지난 3일 오후 4시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도청 내 5년 이상 서기관 14명의후보를 놓고 심사를 벌여, 최종 이 전 과장을 건설물류국장에 직위승진 시키기로 의결했다.

신임 이 국장은 새만금개발추진단 기반구축과장과 치수재해대책과장 그리고 도로과장,지역개발과장 등 건설물류국 주요과장을 두루 거친 베테랑 기술 공무원이다.

특히 그는 도정 최대 현안인 새만금신항과 국제공항 그리고 고속도로 및 철도 건설사업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인사는 국장급 인사에 국한, 과장급 이하 후속인사는 7월 정기인사 시단행될 예정이다.

/김현철기자 two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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