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호관찰소는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봉사명령자 20명을 투입, 지난 3일과 4일 등 1박2일에 거쳐 장애인의 휠체어 이동 보조, 식사보조 등 행사도우미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했다.

이번 사회봉사명령은 완주군장애인연합회의 협조요청으로 사회봉사명령자와 장애우 1명을 돕는 1:1 행사도우미 행사로장애인에게는재활 의욕을 높이고 사회봉사명령자에게는 장애인의 처지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경복 집행팀장은 “앞으로도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민생지원형 사회봉사명령 집행분야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모기자kangmo518@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