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인 김제시는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시민 스스로 가꾸어가는 학습동아리 육성을 위해 우수동아리 27개와 우수 프로그램 6개을 선정 총 4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늘푸른 국악향기를 비롯한 27개 우수 동아리는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지원을 받게 되며 장애인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여성장애인 자격증취득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김제평생교육원의 “청소년인성교육 예절지도자 양성교육 프로그램” 제일사회복지관의 “저소득아동 전인교육 프로그램” 등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6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300만원에서 400만원을 지원하여 우수동아리를 육성하게 된다.


김제시에서는 배움의 기쁨이 넘쳐나는 평생학습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평생학습 홈페이지와 사이버 학습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하는 등 학습동아리 활동의 활성화와 참신한 학습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와 프로그램은 타 기관으로부터의 이중지원여부를 조사한 후 4월중으로 지원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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