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볍씨를 담그기 전에 반드시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볍씨를 담그기 전에 반드시 종자소독을 철저히해줄 것을 당부했다.

7일농업기술센터는 볍씨 소독은 종자로 전염되는 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을 사전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밝혔다.

종자소독은 살균제와 살충제로 동시에 소독하는 것으로 물 20ℓ 1말당 볍씨는 10kg을살균제는 2천배액(10㎖)를넣고 살충제는 1천배액(20㎖)를 넣어 24시간에서 48시간 소독을 하면 된다.

소독시 가급적 물의 온도를 30℃ 정도에서 소독을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관계자는 “정읍지역의모내기 최적기는 6월 1일로 5월 25일부터 6월 5일 사이에 모내기를 하는 것이 저온피해를 받지 않고 생육이 좋아 품질도 향상된다”고 말했다.

정읍 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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