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여성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한자·한문 지도사자격증반’ 과정을 신설, 운영한다.

시는 오는 11일 진북문화의집에서교육생 및 교육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학력·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자격증반을 운영, 자기계발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사회가 필요로하는 전문인력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한 전주시는 전문 웹 콜 마케터, 실내조경 코디 양성반, 방과 후 지도사, 도배전문가 과정 등 총 9개 과정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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