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7일 오후 5시서울 섬유센터에서 ‘한스타일’ 패션발표회를 갖고 한복으로 만든 새 유니폼과 휴식복 120점을 일반인들에게 선보였다.

이번에 개발된 휴식복은 웰빙 흐름에 맞춰 한지를 세계적신소재 건강섬유로 개발, 전통미를 활용한 현대인들의 생활에 맞도록 디자인했다.

휴식복은 일과 후 가정에서 편안하게착용하거나 호텔 및 투숙객들이 숙소에서 이용하는 의류로 전통의 생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지사를 이용한 유니폼을 함께 개발, 국제행사에서 한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적극적, 공격적으로 마케팅할 방침이다.

이날 선보인 의복들은 천년전주명품 ‘온’브랜드 사업단이 1년여에 걸쳐 개발한 제품으로, 닥나무와 섬유를 각각 50%씩 혼합한 한지섬유로 만들었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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