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북도에 따르면행정안전부는 이날 AI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 우선적으로 김제와 정읍지역에 5억원씩을 긴급 지원키로 하기로 했다.
또 행정안전부는 AI 발생지역의 향후 여건 변화에 따라 추가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도는 긴급자금이 확보되면 일단 살처분 관련 톱밥재료와 생석회 및소독약품, 방역자재, 자동 소독설비 구입 등 자금을 사용할계획이다.
또 이동통제소 설치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조류인풀루엔자의 타 지역 확산방지와 방역에 만전을 기해 나갈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소독약품비 2억원과 검사재료비 1억500만원, 생석회 구입비 5000만원, 방역복 1억1500만원, 김제시 3000만원등 총 5억원의 예비비를 AI발생 지역에 지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