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개막하는 2008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에 모두 102개팀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등부 68개팀, 고등부 34개팀이며, 예선과 본선을 합쳐 모두 185경기가 군산에서 치러진다.

전북도 축구협회는 8일올 금석배 전국학생 중고 축구대회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102개팀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지난 대회 고등부 우승팀 서울 경희고를 비롯, 지난해 전국대회 2관왕을달성한 서울 언남고가 참가 신청서를 내기도 했다.

또 고등부 최강을 자랑하며 각종 대회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꼽히는 서울 경신고를 비롯,서울보인고, 경북 안동고,전북 이리고 등도 출전,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축구협회측은 185개 경기가 열리는 12일동안 약 30억원 안팎의 지역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전망하고 있다.

한편 초등부경기는 오는 8월 익산에서 열린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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