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기능경기위원회는 8일 ‘2008년도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를 오는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전주공업고등학교를 비롯 8개경기장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내 기능인 472명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대회 실시직종은 제1경기장인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폴리메카닉스, 자동차 정비, 차체수리, 정보기술등 12개 직종, 제2경기장인전북기계공업 고등학교에서 CNC선반을 비롯 9직종, 제3경기장인 이리공업고등학교에서 컴퓨터제어, 메카트로닉스 등 4개 직종, 제4경기장인군산기계고등학교에서 기계제도, 원형, 옥내배선 등 4개 직종, 제5경기장인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제과•제빵, 농기계수리, 요리 등 3개직종, 제6경기장인 군산교도소에서 창호, 장식미술, 양복, 조적 등 4개 직종, 제7경기장인 삼례공업고등학교에서 냉동기술, 드레스메이킹, 한복, 배관등 4개 직종, 제8경기장인순창제일고등학교에서 자동차 도장 등이 펼쳐진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오는16일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있을 예정이며, 입상자는 오는 9월 경상북도에서개최되는 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완수기자kwsoo@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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