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재발견 현장답사 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은 12일 뮤지엄데이(Museum-Day)를 맞아 하루에 읽는 역사이야기 ‘전주재발견 현장답사’와 가족과 함께 하는 ‘토요박물관 나들이’ 등을 운영한다.

전주재발견 현장답사 주제는 ‘완판본 한글 고전소설의 고향’. 강사로는 이태영 교수(전북대 국문학과)가 참여한다.

답사코스는 구이 평촌을 거쳐 평화동 원석구~서학동흑석골 한지공장터~아중리양책방~남부시장 천변(다가서포, 서계서포, 창남서관, 칠서방, 완흥사서포)~희현당~전주향교내 완영목판~완판본문화관 건립 장소에서 마무리한다.

당일 오후 2시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출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토요박물관 나들이’ 주제는 ‘나는 전주문화재 지킴이에요’. 당일 오전 10시부터 2층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1인당 5천원의비용이 필요하다.

주말가족영화 상영도 있다.

이번주영화는 ‘몬스터주식회사’. 오후 2시부터지하 1층 녹두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063-228-6485) 전북미협(회장 김두해)은 ‘2008 JBAF 전북아트페어, 소통전’ 참가자를 다음달 말까지 공모한다.

대상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로 벌써 다섯번째 행보. 개인전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미술계 발전은 물론 개인의 창작세계를 완성하는 고리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있다.

참가비는 40만원이며 참가신청서와 개인전이나 단체전 도록 1부를 첨가하면 된다.

결과는 6월9일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할 예정.행사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치러진다.

/김영애기자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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