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아중지구대(대장 임석진)는 7일 오후 4시 인후3동 사무소 평생학습센터에서 지구대장, 경찰관계자, 전주·완주권공동주택(아파트) 관리소장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성폭행 및 부녀자 납치 사건 관련 사례와 대처방법’에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산 아동성폭행 납치미수 사건과 관련, 전주·완주권 공동주택 관리소장을 상대로 주택 내 CCTV 시설 정비 및수리보강과 취약시간 대 경비원 근무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대한주택관리주식회사 강맹환 이사장은 “아동 성폭행 및 부녀자납치사건과 관련한 홍보물을 각 가정에 전달하고 방송을 통해 경각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기자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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