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여성관련 7개 단체의 7개사업이 여성부의 공동협력사업으로 선정됐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올해 국비 지원 공동협력사업 공모에 신청한 결과 지난해 9개 단체 1억200만원보다 6% 증가한 7개단체 1억900만원으로 확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익산청소년수련관의 방문학습멘토링과 전북여성장애인연대, 전북여성노동자회, 군산성폭력상담소,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주YWCA 등 7개 단체.도는 여성부의 공동협력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공모확정 단체에 대한 지도 점검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했다.

또 도내 여성단체의 역량강화와 함께 여성에 대한 인권보호, 사회참여확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양극화 해소 등의 사업추진으로 여성복지향상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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