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가정보육시설 연합회(회장 김예심)는 지난 8일 오후 전주천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을 시작으로 자연정화 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에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정보육시설 시설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다가공원 일대까지 천변을 따라 걸으면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예심 회장은 “전주시를 사랑하는 보육인으로서 자연생태하천을 복원하고자 하는 전주시의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아울러 전주천을 보다 아름답고깨끗하게 가꿔 우리아이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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