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엄한 통과의례를 거쳐 명실공히 공인이 되었음을 이제 실감합니다.

저를 공인으로 만들어주신 것은 선거과정을 함께 해주신 귀한 익산시민 여러분입니다”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익산 갑 지구에 통합민주당 이춘석(사진) 후보가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춘석 당선자는 “통합민주당이 시민들의 충분한 대안으로 성장하지 못했지만 또 다시 이춘석과 통합민주당을 선택해주신 익산시민들에게 희망이 되겠다”며 “1% 부자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고 서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길고도 짧은 선거운동 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여러분과 임석삼, 이철재, 강익현후보님, 그리고 경선과정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대변인으로서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했다.

이 당선자는 ▷익산 비전 4대축+1거점의 공약실현과▷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독선과 독주를 막고 ▷서민들과 소외된 이들의 복지를 지키며 ▷상식과 규범이통하는 세상을 위한 장치 마련 ▷무너지는 농업기반을 새로이 구축 등 후보시절 시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총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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