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무시하는 1% 특권 정당의 오만과독선으로부터 민주주의의 발전과 전북의 이익을 지켜내겠습니다”전주 완산을 장세환 국회의원 당선자는“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전주시민 모두의 위대한 승리”라며 “선거운동기간 지적한 도민들의 충고를 겸허히 받아들여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장 당선자는 “이번 총선에서 전주시민이 통합민주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준 것은 오만방자한 이명박 정부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자 한나라당의 일당독주를 견제해 달라는 의미심장한 주문으로 새기겠다”며 “약속했던공약들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장 당선자는 “선거기간 흐트러진 민심을 추스르고 화합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답답하고 꽉 막힌 불합리한 법률정비와 교통문제를 비롯한 불안한 서민경제 등 시급한 지역 현안을 손수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총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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