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사랑의 라면 음악회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익산 솜리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입장료로 라면 5봉지를 받아, 그 수익 모두를 관내 지역아동복지센터에 기탁한다.

전북대 이일규교수가 지휘를 맡은 이번 공연은 1부에서 명곡, 성가곡, 만화․영화 주제곡, 동요 등을 연주하며 2부에서는 복음성가, 드라마 ost, 영화음악 등 20곡을 연주한다.

음악회 관계자는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정성헌기자 j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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