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이건식김제 시장은 모악산을 기름지고 풍요로운 김제 평야를만드는 생명의 원천인 물이 시작되는 곳이며, 금산사를비롯한 여러 종교를 어머니가 아기를 품듯 품에 안고 있는 어머니산 영산으로소개하였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 조성, 모악산 생태숲, 명품숲 만들기, 관광객의쉼터 조성, 대표 음식 개발, 관광안내소 신축,꽃을 주제로 한 테마 공간 조성, 유아 박물관, 모악산 주변 종교 복원사업, 모악산 벚꽃 잔치 등 모악산 명산 만들기에 대한 계획을설명하면서 협약 참여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탐방객으로 인해 훼손이 심한 생태계를 보전하고 친환경적 테마형사업 추진하며 참여기관 및 기업체에서는 편익시설 및 이정표를 설치와 봉사활동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모악산 면적은 42.22㎢중 (66.8%)를 차지하고 있으며역사적, 문화적, 종교적 가치가 충분하고 소중한 모악산을 중심으로한 명산 만들기에 김제시에서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제=김종빈기자 k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