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이동통제초소를 확대 운영 하는 등 방역대책 강화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전북도 100명을비롯해  정읍시 100명 등 모두 200여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위험지역(500m~3km이내) 24만9천300수에 대한 살처분을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공무원과 민간인, 농협 직원들로 구성돼 운영중인 이동통제 초소를 현재 11개소에서 상황종료시까지 1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조류 관련 사람및 차량을 철저히 통제하고 만반의 소독 및 조류 운반 차량 통제·기록 작성 등으로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겠다는 것.

/정읍 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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