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영상진흥원은 10일영화전문 사이트 ‘씨네Q(www.cineQ.or.kr)’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씨네Q는 영화관련 상식,정보, 문화, 시대의 흐름을 총 망라한 지역 최초의 영화전문 사이트로서, 근대 영화사의 시초인 영화도시 전주의 영화기반을 총체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전주에서오는 6월 실시하는 ‘영화검정시험’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영화정보부터, 영화역사, 작품, 감독, 배우, 흥행관련데이터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씨네Q는 전주의 영화산업을한눈에 파악 할 수 있는 정보제공 서비스이며, 영화 전문 원스톱 지원 시스템으로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주요 콘텐츠는 영화전문사 시험안내, 시험접수,결과조회, 자격증발급, 모의시험, 참여마당, 영화검정자료실, 고객센터 등이다.

씨네Q의 커뮤니티는 영화에대한 기본 정보와 여러 각도의 영화과정의 역사를 담아낸 공간으로, 단순한 소감에서부터 깊이 있는 현장경험의 이야기까지 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전주정보영상진흥원 이흥재 원장은 “영화 지식능력의 측정을제도적 장치로 마련하기 위한  한일공동 자격증 제도를 시행하고 전주시민의 영화 자긍심을 키워가기 위해 사이트를 개설했다”며, “앞으로 이 사이트가 영화도시전주의 더 큰 도약을 위한 계기를 만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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