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10개 클럽에서 합동 봉사사업으로 실시되는 행사는 국제결혼을 통해 사실혼에 있지만 생활형편이 어려워 지금까지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고 동거 중인 이주여성 12쌍에게 합동 결혼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박판용 총재는 “우리 자신이 건강하면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남을 도와줄 수 있다”며“ 이것이 참 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또 19일은 오후2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연차대회’를 갖는다.
이날 1부 행사에서 기념사업과 자매지구 봉사금 전달, 당선총재 선거결과를 발표하고 클럽단체장과 무궁화 사자대상, 클럽 유공봉사상,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이 주어진다.
협회는 △현재 주거 생활공간 환경 개선사업 △회원 증강사업 △해외이주여성합동 결혼식 등의 중점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지구운영성금 및 회관건립기금 기탁, 신입회원 확장운동 지속 전개, 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지급, 사랑의 헌혈운동 및 자연보호 운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혜경기자wh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