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본부장 명성호)가 올해 1/4분기 고객만족도(CSI)평가에서전국 1위를 차지했다.

13일 KT전북본부에 따르면 KT가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국가고객만족도(NSCI)분야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전북본부는 전국 11개 지역본부 중 전분야에서 종합 1위 성적을 달성했다.

KT전북본부는 열악한 지역경제 기반과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사업자간 포화상태의 시장상황 속에서 소모적 경쟁 대신 철저한 고객중심, 현장중심의 본질경영전략을 선택했다.

이를 위해 KT전북본부는 매일 고객센터로 올라오는 고객의 소리(VOC)를 철저히 체크, 경영에 반영하는 한편 네트워크 부문에서도 무고장 440일 신기록을 이어가는 등 고객 만족과 품질제고 면에서 전국 최우수로 평가됐다.

KT전북본부 관계자는 “KT의 소비자 1만 명 당 발생한 민원발생지수는 3.9명으로 경쟁회사의 1/10 수준(2월 정보통신부 자료)이며 이러한 치열한 본부간 경쟁 속에서도 CSI 전분야에서 종합 1위를 수성하기 위해 KT전북본부는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m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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