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청장 김찬기)은 도내 1천800여 개의 우체통을 청결하고 산뜻하게 정비했다.

13일 전북체신청에 따르면 매년 2회 우체통 일제정비 기간을 설정, 도내 모든 우체통을 도색함과 아울러 내·외부정비, 우체통설치 위치 재조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체신청 관계자는 “정보화로 인해 지금은 외면을 받고 있는 빨간 우체통이 언젠가는 다시 사랑 받게 될 것을 대비해 항상 청결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m6199@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