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은 11일 전북도,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 및 교통단체연합,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를 초청해 법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교통질서확립반 ‘지역치안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대상이 되고있는 어린이 납치, 성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 놀이터 주변 CCTV설치방안과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방안 등도 건의됐다.

김철주 치안감은 “법질서지키기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관,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하는 한편 협의회를 개최해 나온 추진사항을 검토하는 등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모기자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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