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일선면에서는 주민들이 한마음이 돼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직접 나서고 있는가 하면 청정지역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이백면 주민들은 백암천 4.5Km에 1만3천여주를 21개 전 마을 주민 4백여명이 참석 자산홍 철쭉 꽃길을 조성 했다.

또한 지난 해에 식재한 벛꽃과 개나리 3만주 이팝나무, 무궁화나무에 대한 주변 제초작업과 퇴비를 사용하는 등 나무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류재환면장은 이백면은 시내 근교에 위치해 시민들의 조깅, 마라톤, 하이킹 코스로 적합해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정서에 맞게 클린 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백면과 주민들은 매년 주민 식수 헌수운동을 꾸준히 前(전)개해 봄에는 철축과 여름에는 하국, 가을에는 코스모스. 구절초가 피어나는 꽃길을 조성하고 마을 진입로와 공한지에 꽃나무 7십만주를 심을 계획이다.

/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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