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에서 지난 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한 이후 양계농가들이 살처분과 소비 위축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어 이를 돕기 위해이건식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4일 전직원들이 참석, 김제시청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시식회를 가졌다김제지역에서 지난 1일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한 이후 양계농가들이 살처분과 소비 위축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어 이를 돕기 위해 이건식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4일전직원들이 참석, 김제시청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시식회를 가졌다.

지난 4월1일 용지면에서 AI가 발생하자 김제시 공무원 1천200명을 동원 휴일을 잊은채 살처분과 방역초소 운영에 총력을기울여 조류독감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며 발생지역 반경 3~10㎞안의 조류 닭과 오리 달걀을 모두 폐기처분하고 그 생산물에대하여 이동통제를 실시 하기 때문에 일반 국민이 먹는 닭고기는 안전하며 닭, 오리 도축장에서는 도축검사를실시하여 건강한 개체만 도축되어 유통되고 바이러스 자체가 열에 약해 75℃이상에서 5분 이상만 가열하여도 사멸되므로충분히 가열 조리한 경우는 인체감염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김제시에서는이처럼 양계농가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 해결해 주기 위해 공무원들이 모두 동참하여 닭고기 소비촉진 시식회를 실시 했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