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전북쌀의 가치를 올려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끊임없는 홍보와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전북농협(본부장황의영)이 전북 쌀 팔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북농협은 전북쌀 가치를 올려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홍보와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보고 친환경 쌀의 가장 큰 소비처인 서울지역의 농협 하나로 클럽 양재점에서 익산시 친환경쌀인  ‘새별가리’ 를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속에 12일부터 19일까지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북농협은 이번 행사 1주 전부터 주변 아파트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별가리’ 쌀 행사 홍보 전단지 등을 나눠주는 등 사전 마케팅을 실시한데 이어 행사기간에는 ‘새별가리’로 만든 떡 시식회, 구입고객에게는 증정용쌀(1kg)3,000개 나눠주기 등 알찬 홍보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삼기농협, 오산농협, 성당농협 3개 조합장을 비롯한 작목반원 등 30여명이  ‘새별가리’ 참여 7개농협, 8개 작목반 240여 농가를 대표해 내점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이용고객들에게는 감사함과 아울러 다양한 의견을 듣기도 했다.

‘새별가리’는 지난해 6월부터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 입점해 수도권판매를 위한 전진 기지화에 성공 했으며, 올해에는 전라북도 친환경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지속적이고도 전사적으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실시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친환경쌀 생산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급식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나,  친환경쌀의 다양한 판로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위해 수도권 등 대도시 대형유통매장에 대하여 대대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신기기자j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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