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선 국회의원 당선자 4명이 새만금의 지역간 균등발전방안과 비전을 모색하는 등 지역현안문제에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다.

이무영(완산갑)·장세환(완산을)·김세웅(덕진)·이춘석(익산갑) 당선자 등은 14일 부안 새만금전시관에서 김성기 새만금사업단장과 박준배 전북도 새만금개발국장으로부터사업추진 현황을 설명 받고 ‘새만금 내부개발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뒤 사업현장을 직접 답사했다.

이들은 정파를 초월해 17년 만에 겨우 방조제 연결을 마쳐 어려운 실마리를 푼 새만금 개발방안 진행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과 향후 발전방안을 국회에 진출해서도 공동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들 초선의원 당선자 4명은 앞으로도 전북현안사업에 관해서는 모든행동을 함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규호기자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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