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9명과 무소속 2명등 도내 국회의원 당선자 11명은 16일 전북애향운동본부주최로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도민화합 교례회’에 참석해 선거기간 갈등과 반목 등을 털어내고 화합과 상생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을 결의했다.
당선자들은 “전북이 도약하느냐 낙후를 탈피 하지 못하느냐의 중대 갈림길에 서 있다”며“정치권과 모든 도민들이 똘똘 뭉쳐 기필코 낙후 전북이라는 오명을 씻어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선자들은 또 “새만금 내부개발을 앞당기고 국가식품클러스터조성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과 정치권의 의지를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최규호기자 ho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