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년원은 17일 원생과 직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대학교 이남식 총장을 초빙, 원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이남식 총장은 원생들에게 “사회가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패기있고, 책임감 강하고, 인화력이 강하고, 문제해결능력이있는 사람이 될 것과 시간을 아껴 노력하는 습관을 쌓아 가자”며 격려했다.

김영록 소장은 “지역사회의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원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우리 비행청소년들에 대한따뜻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쏟아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답례했다.

전주소년원은 비행청소년 사회 내 처우 강화 방침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지도자들을 교육활동에 동참하게 하는 등인성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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