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은 26일 오후 4시 비시동락지실에서 ‘최명희선생과 나의 시’라는 주제로 이문재 시인 초청강연을 마련한다.

1959년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난 이문재 시인은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시운동’에 ‘우리 살던 옛집지붕’ 등을 발표해 등단했다.

김달진문학상 소월문학상 노작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시집으로는 ‘내젖은 구두를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 ‘마음의 오지’ ‘제국호텔’ 등이 있다.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김영애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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