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은 오는 25일 ‘법의 날’을 기념해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법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검찰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회의실과 검사실 등에서 초등학생 20명과 범죄예방위ㆍ피해지원센터 40명등 모두 80여명을 초청해 ‘법 질서 오감체험’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검찰 홍보영상 시청과 청소년 선도 및 범죄피해자 구조 모범사례 발표 등을 통해 검찰의 입장 이해와함께 법질서 확립의 중요성이 설명된다.

채동욱 검사장은 “검찰의업무를 적극 홍보함으로 어린이들에게 장래의 꿈을 심어주는 계기와 법의 중요성,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친근한 검찰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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