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08년 여성관련 공익사업을 맡을 여성단체 3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제13회 전라북도 여성주간행사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대표 박영자)에서, 전북 여성합창대회는 전북여성단체협의회(대표 강원자), ‘제1회 가족사랑 2008 다양한 가족, 당당한 내일’ 건강가정 한마음대축제는 익산 건강가정지원센터(대표 채옥희)가 각각 수탁단체로 선정, 6천 500만원을 지원 한다.

도는 수탁단체 선정을 위해 지난 17일 도 여성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공모사업에 대한 심사를 거쳐 3개 사업을 결정했다.

한편 건강가정 한마음대축제는 5월 중, 여성주간 행사와 여성합창대회는 7월 중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각 단체에서 여성관련 공익사업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아울러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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