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상호금융본부 CS컨설턴트를 초빙, 17일부터 21일까지 전주농협 등 도내 29개조합직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컨설팅은 CS컨설턴트가 직접 조합 현장에 나가 직원들의 고객응대 모습을 모니터하고 업무 종료 후 모니터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현해가면서 컨설팅을 실시한다.

따라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CS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컨설팅을 실시한 관촌농협 태동윤과장은 “컨설턴트가 모니터링을 통해서 전달해 평소 간과했던 우리농협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북농협관계자에 따르면 “조합 임직원의 노력과 맞춤식현장컨설팅에 힘입어 2008년 CS 1차 평가에서 전북농협이 전국 9개 도에서 2위를 달성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CS 90점 이상을 득점하여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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