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제48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이해 혁명의 도화선이 된 고 김주열 추모행사가 19일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중근 남원시장, 이경옥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가족, 시민, 학생 등 4백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주열 영령에 대한 묵념이어 추모각에서 각급기관.단체장 및 유가족들의 헌화, 분향과 도지사, 남원시장의 추도사와 시의장 추모사 및 금지중학교 학생의 추모시 낭독, 시립합창단의 4.19노래 제창과 열사 묘소 참배 순으로 진행 됐다.

/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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