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아트폴리스사업 일환으로 공공시설물의 표준디자인현상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오는 28일까지 공모를 실시하며대상시설물은 맨홀뚜껑, 볼라드, 수목보호판, 벤치, 버스안내표지판 등 5종으로 시민들과의접근성이 용이하고 시각적 효과를 줄 수 있는 시설물로 선정할 방침이다.

현상설계 응모자격은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로 등록한 업체, 건축사사무소를 개설 관려 부처에 신고를 마친 업체, 산학협력단을통한 관련분야 교수 또는 전문가 등이다.

다음달 9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14~15일 응모신청서 등록, 6월 16~17일 디자인설계작품 접수 등의 절차를 밟는다.

7월초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1점,우수작 2점, 가작 3점을 선정한다.

선정 작품은 신규 도로개설 지역이나 신시가지, 시범가로 조성지역 등에 우선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검색하면 된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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