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전라북도와 도 교육청의 200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대표위원에 조종곤 도의원을, 간사는 김윤덕 도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결산검사는 오는 5월30일부터 6월18일까지20일간 세입·세출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결산,채권채무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결산에 대해 검사할 예정이다.

조 대표위원은 “예산편성·집행과 더불어 결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로 만들겠다”며“예산 낭비된 사례는 없는지, 원칙대로 집행됐는지 등 예산집행과정의 문제점을 꼼꼼히따져보고 결산은 제대로 이뤄졌는지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실시, 내년도 예산편성과 심사에 적극 반영토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위원은 조종곤 의원(행자위), 김윤덕 의원(문건위), 유유순 의원(교복위), 공인회계사 박상민, 세무사 홍경찬, 전직 공무원 이기원, 온복섭, 안병두, 임인덕, 최태범 씨 등 10명.

/최규호기자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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