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무주지사(지사장 김병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에 걸쳐 관내 4개 휴게소에 대한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자율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자체위생관리 및 원재료 유통관리 상태, 부패변질 가능성이 높은 제조식품 및 식자재 관리상태, 제조식품 유통기한 준수 및 표시 여부, 주방 조리기구, 자판기 위생관리,종사원 위생교육, 주방 청결상태, 음식물 쓰레기보관, 반제품 제조업체 위생상태, 해충 제거 여부 등을 집중점검한다.

무주지사 관계자는 “일찍 다가온 무더위로 인해 휴게소에서발생할 수 있는 위생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합동으로 위생점검이실시되는 만큼, 위생에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휴게소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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