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박영조)는 22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교통단체연합회와 선진 법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줄이기에 관련한 안전운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관내 주요 운수사업체와 진안경찰서는 교통사고 및 정체로 인한 피해의심각성을 인식하고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홍범생활안전과장은 “지난해 사망사고를 43% 줄인 가운데 전체 교통사고 분석 결과 화물 등 사업용 차량이전체 교통사고의 20.6%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들 차량 운전자에 대해서 집중적인 홍보교육을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안=김종화기자kjh696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