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축전•벤처박람회 2008’행사가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청 대강당 및 야외공연장 등의 일원에서 ‘과학의힘’ 함께하는 과학! 세계로 가는 전북기술!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교육청, 교육과기술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 (사)전북벤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 11시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과학 및 벤처포럼, 벤처박람회, 과학체험의 장, 가족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 부대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47개 업체가 참여하여 도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 및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국제로봇올림피아드대회, 로켓발사,모형항공대회,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등의 부대행사가 개최돼 입상자에게는 도지사, 교육감 등의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매일 행사종료 직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다양한경품이 제공되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종합경기장과 평화동 캘러리아웨딩홀에서 무료 셔틀버스 2대를 운영한다.

/김완수기자 kwsoo@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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