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낮 12시20분께완주군 삼례읍 만경강 지류에서 강모씨(52)가 몰던 무쏘 승용차가 폭 100m의 하천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리면서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정모씨(55)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받고 있다.

경찰은 “숨진 강씨가 승용차로 하천을 건너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차를 몰고 하천으로 들어갔다”는정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