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창문화제’가 25일 매창 학생백일장·사생대회로 막을 올린다.

부안예총(지부장 양규태)과 부안문화원(원장 김원섭)은 매창공원 일대에서 다음달 3일까지매창주부 백일장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백미는 ‘매창 추모제례’. 부풍율회 주최로 다음달 2일오전 10시30분 매창공원에서 매창의 문화정신을 기린다.

매창 시화전과 변산 들꽃 사진전,부안고지도전은 최고의 볼거리.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스포츠파크에서 만날 수 있다.

체험행사도 빼놓을 수 없는 대목. 목걸이 만들기, 전통퍼즐 맞추기, 탁본, 모래그림그리기, 패각 표본 만들기, 매창시 접시 만들기 등으로 오감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5월을 매창과 함께하면 감성충전은 떼놓은 당상이다.

/김영애기자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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